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1월, 우리 몸의 혈관은 비상사태에 돌입합니다. 특히 추운 아침 외출 시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는 혈관을 급격히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고, 이는 곧 뇌졸중이라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암을 제외한 우리나라 단일 질환 사망 원인 1위로 꼽힐 만큼 무서운 질환이지만, '전조증상'만 잘 알아도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겨울철 불청객, 뇌졸중의 위험성과 생명을 구하는 FAST 법칙을 핵심만 짚어 정리해 드립니다.
1. 왜 겨울에 뇌졸중이 더 위험할까요?
우리 몸은 추위에 노출되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이때 혈압이 급상승하면서 혈관 벽에 무리를 주게 되는데,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이 있는 분들에게는 뇌혈관이 터지거나(뇌출혈) 막히는(뇌경색) 사고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환경은 혈관의 탄력성을 떨어뜨리는 주범이 됩니다.
2. 생명을 구하는 4글자, 'FAST' 법칙
뇌졸중은 발생 후 얼마나 빨리 대처하느냐에 따라 예후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다음의 FAST 법칙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 F (Face - 얼굴 마사비): 웃었을 때 입 모양이 한쪽으로 처지거나 얼굴 좌우가 비대칭인가요?
- A (Arms - 팔 마비): 양팔을 앞으로 나란히 들었을 때 한쪽 팔에 힘이 빠져 툭 떨어지나요?
- S (Speech - 언어 장애): 같은 말을 반복했을 때 발음이 어눌하거나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나요?
- T (Time - 시간 엄수): 위 세 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즉시 119에 전화하여 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뇌졸중의 골든타임은 발생 후 3~4.5시간 이내입니다.
3. 그 외 놓치기 쉬운 전조증상들
FAST 법칙 외에도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 갑작스러운 시야 장애: 한쪽 눈이 갑자기 안 보이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일 때.
- 극심한 두통: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 생전 처음 겪는 강한 통증이 발생할 때.
- 어지럼증과 보행 장애: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거나 중심을 잡기 힘들 때.
4. 겨울철 뇌졸중 예방 수칙
- 아침 외출 자제: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낮은 이른 아침 운동은 피하고, 해가 뜬 낮 시간에 활동하세요.
- 보온 철저: 모자, 목도리, 장갑을 반드시 착용하여 급격한 온도 변화를 막아야 합니다.
- 생활 습관 관리: 금연과 금주는 필수이며, 짠 음식을 피하고 꾸준한 유산소 운동으로 혈관 탄력을 관리하세요.
💡 "뇌졸중은 예고 없이 오지 않습니다. 몸의 신호를 무시하지 마세요!"
가족 중 한 명이라도 이 신호를 알고 있다면 불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FAST 법칙을 가족 단톡방에 공유하여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함께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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